드디어 이뤄버렸다!!
맨처음 픽시에 접하게된것은 08년식 흰색비고렐리...
이것저것 타보며 먼길돌아오다 싱글기어는 이것으로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친구와 함께 3년만에 그꿈을 이뤘다
이렇게 완성하고보니 허무하기도하고
그간 추억들과 자전거들이 주마등처럼 스처가네
자전거를 통해 정말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이든 지인분들도 생겼고
원하는 부품 사보겠다고 안되는 영어써가며 이베이질하고 ,
매물찾아 친구놈과 몇시간씩 다녀오고
오매불망 낙찰,구입한 물건 기다리고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트릭커가아닌 저에게
이동성떨어지는 하드코어한 트릭차,
선수들이나 타는 저에겐
말도 않되게 딱딱한 카본 트랙차를 겪었는데:::)
어쩌면 저에게 자전거라는 취미는
선수처럼 몇키로의 평속으로 언제까지 주파하자 보다는
이것저것 바꿔보고 장터나 경매 줄창 모니터링하고
또 그렇게 완성하고 만족감에 마냥기분좋고 맘맞는 친구와 조촐하게 탄천따라 달리다
힘들면 맥주한잔 까먹고 돌아오는 그런 모든것 자체가 소소한 즐거움이고
저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취미인것 같다
이어지는 내용


